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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 환영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 환영


- 18세 피선거권자 연령 조정 환영

- 청년 스스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대선 후보들의 조건 없는 토론 수용

 

28일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에서는 피선거권자의 연령을 만 25세에서 18세로 낮췄다. 내년 3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생일이 지난 고3 학생들도 출마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청소년의 정치 참여가 확대 될 것이고, 나아가 해외의 젊은 정치인 등장에 동경만 할 것이 아니라 청년이 스스로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게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이다.

 

이렇듯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제도적 합의에 의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연일 쏟아내는 망언들을 볼 때, 후보가 청년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우려스럽다.

 

이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윤 후보는 현 정부가 중국 편향적인 정책을 써 왔지만 한국 국민들, 특히 청년들 대부분은 중국을 싫어한다.”고 발언하였다.

 

거대 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어떤 근거로 해당 발언을 한 것인지 알 수 없고, 나아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청년의 입장을 왜 후보가 부정적으로 단정 지으며 규정하는 것인가?

 

이러한 발언은 청년이 능동적으로 스스로 미래를 열어갈 미래 세력으로 보는 것이 아닌 기성세대의 사고 속에 갇힌 피동적인 소모품으로 보는 발언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 나와 토론을 하면 싸움만 된다는 윤 후보의 발언은 유권자가 싸움과 정책도 구분 못 하는 사람들로 치부해 버렸다.

 

2022년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지금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따져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윤 후보는 조건 뒤에 숨지 말고 토론에 나와야 하고, 그것이 싸움인지 검증인지는 유권자가 판단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2030 We:하다 선대위 

청년대변인 장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