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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윤석열 후보는 도를 넘은 부산 비하 발언 시민들께 사과해야

윤석열 후보는 도를 넘은 부산 비하 발언 시민들께 사과해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또다시 지역 비하 발언을 했다. 4일 유세를 위해 부산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부산은 걸어가거나 기어간다, 상식 이하의 망언을 또다시 내뱉었다.

 

이는 하루하루 민생이라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부산시민에 대한 심각한 모욕임과 동시에, 부산 전체를 비하하는 망국적 발언이다.

 

부산은 기어가고 있지 않다. 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의힘의 발목 잡기를 뿌리치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통과시켰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민··정이 하나되어 나아가고 있다.

 

어떤 도시보다 열정적이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비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에 지역 비하 발언과 무차별적인 네거티브로 선거에 임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가 설 자리는 없다.

 

광주에 가면 광주가 낙후됐다”, 부산에 가면 부산이 기어간다며 가는 곳마다 자극적인 폄하 발언만 일삼는 윤석열 후보는 국민으로부터 왜 본인이 정책 낙제점을 받았는지부터 고민해야 할 것이다.

 

부산은 2018년 지방선거를 제외하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와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몸담고 있는 국민의힘이 일당 독점을 해온 곳이다. 국민의힘의 정치 독점으로 인해 갈수록 쇠락해온 부산을 되살리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시민들과 함께 분투해왔다. 이에 동참하지 못할망정, 비하하고 찬물을 끼얹은데 대해 당장 사과하길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강희은 부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