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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윤핵관’장제원 의원과 윤석열 후보의 국민 기만 끝은 어디인가

윤핵관장제원 의원과 윤석열 후보의 국민 기만 끝은 어디인가

 

윤핵관장제원 의원의 이름이 또다시 언론에 등장했다.

 

윤석열 후보의 비선 실세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2선 퇴진을 선언했던 장제원 의원이 전권을 쥐고 단일화 협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윤핵관은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던 윤석열 후보의 거짓말과 위선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장제원 의원이 어떤 사람인가?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연이은 막말 논란으로 전국민에게 공분을 샀으며, 아들을 위한 아빠찬스를 아낌없이 남발해 온 구태 정치인이다.

 

겉으로 백의종군에 나섰다던 장제원 의원이 뒤로는 단일화 협상이라는 중대 기로에서 전권을 쥐고 흔들었다는 소식에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더욱 가관인 것은 무슨 문제냐는 장제원 후보의 반응이다. 국민 기만의 온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지금, 적반하장식 행태를 보이는 국민의힘기만의힘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윤석열 후보와 장제원 의원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되돌아보고 국민 앞에 깊이 사죄하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강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