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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과거부터 돌아보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과거부터 돌아보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절 업무추진비 지출 내역이 공개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수영 의원이 부지사로 재임한 약 2년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무려 41,800여만원에 이른다.

 

이재명 후보가 업무추진비를 하루에 여러 번 사용했다며 공세를 펼쳤지만, 정작 박수영 의원 본인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은 후안무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하루에 업무추진비를 네 번 사용한 사례가 40, 다섯 번이 21, 여섯 번이 14건이었고 하루 일곱 번 업무추진비를 쓴 날도 4, 무려 아홉 번 사용한 날도 10건에 달했다.

 

이렇게 얼룩진 과거를 지닌 사람이 어떻게 타인의 업무추진비 지출을 문제삼을 수 있는지 그 배짱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더욱 가관인 것은 급여일인 20일 전후로 20~30만원의 금액을 26차례, 73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정기적으로 지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현금 지출은 모두 5,190만원에 달한다. 도대체 이 현금은 어디에 썼는지 본인이 조목조목 밝혀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해 총공세를 펼치면서 정작 적나라하게 드러난 자신들의 양심불량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

 

자신들의 부정 의혹 제기에 전형적인 좌파의 행태라며 발끈하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행태를 보니 도둑이 제 발 저린다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박수영 의원은 경기도 부지사 시절 자신의 부끄러운 행실부터 되돌아보라. 자신의 눈에 들보는 보지 않고 남의 눈에 티끌만 보는 국민의힘은 처절한 자기반성을 통해 2의 박수영이 나오지 않게하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