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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한진해운 파탄 주범이 조선산업 부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뻔뻔함과 자가당착을 규탄한다

한진해운 파탄 주범이 조선산업 부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뻔뻔함과 자가당착을 규탄한다

 

윤석열 후보의 11망언 시리즈에 또 한 편이 더해졌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19일 경남 거제를 방문한 자리에서 밑도 끝도 없이 조선산업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부산 선대위 명예상임선대위원장은 본인의 SNS를 통해 윤석열 후보 발언을 두고 거제에서 쌩뚱맞게 조선업 부활을 외쳤다고 하며, 국힘당 정권이 망쳐놓은 조선과 해운산업을 다시 부활 시켜 놓았다는 것을 똑똑히 알았으면 좋겠다. 제발 공부 좀 하시라고 썼다.

 

윤석열 후보의 무지와 무능은 어디까지인가. 박근혜 정부 때 국내1위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이 파산했고, 그 이후 물류대란이 이어져 조선 해운업계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다시 정상화의 길로 들어선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이같은 과정을 다 알면서도 조선.해운산업 파탄에 대한 사과는커녕 뻔뻔하게 조선산업을 부활시키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자가당착에 부산 시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윤석열 후보는 이제라도 조선.해운산업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는지 제대로 공부 좀 하길 바란다.

 

조선산업 부활을 말하기 전에 먼저 부산 시민과 국민들께 사과부터 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강희은 부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