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논평] 고인에 대한 망발까지 서슴지 않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

고인에 대한 망발까지 서슴지 않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

 

우리는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국민의 당 유세차 운전사를 향해 퍼부은 패륜적 망언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 대표는 20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가 고인의 뜻을 존중하며 완주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라며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

 

공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경쟁 후보 캠프 관계자의 황망한 죽음에 유지(遺志)가 어디 있나” “논리성이 없다고 조롱한 것은 정략적 발언임을 감안하더라도 묵과할 수 없는 언어도단이 아닐 수 없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선거에서 이기려는 정치적 셈법에만 몰두하며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고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급기야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실패하자 배설에 가까운 망언을 퍼붓는 이준석 대표의 행태에 청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근거 없는 막말과 비난은 대통령선거를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의 장으로 추락시키고 있다. ‘공산주의자’‘파시스트등 혐오와 분열의 언어를 동원하지 않고는 그들의 유세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국민의힘이 선거전략으로 내세운 세대포위론도 결국 부모와 자녀를 싸우게 하고, 어르신과의 틈을 갈라 놓는 갈라치기에 불과한 언어유희임을 국민과 청년들은 모두 알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세대갈등을 조장하며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행태를 즉각 멈출 것을 촉구한다. 무엇보다 먼저 큰 상처를 받은 고인과 유족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2030 We:하다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