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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 서부산의료원 예타 면제 확정을 환영하며조기 개원을 위해 당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서부산의료원 예타 면제 확정을 환영하며
조기 개원을 위해 당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이 전국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루에 확진자가 700명에서 900명대를 오가고 있으며,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환자의 비율이 20%를 넘고 있다.

 

부산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격상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이 부족해 공공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0개의 병상을 갖춘 대형 공공의료 시설인 서부산의료원은 응급 의료기관과 감염병 예방센터, 뇌혈관 질환센터, 공공 난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사하구뿐만 아니라 부산시의 숙원사업이다.

 

부산시는 2016년 서부산의료원 설립 예정부지를 확정하고 2017년 타당성 용역을 끝냈으며, 2018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그러나 그동안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낮다고 하여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으나 이번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포함돼 서부산의료원 건립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우리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의료는 경제성만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최후의 보루임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서부산의 공공의료 거점병원인 서부산의료원 예타 면제를 환영하며 오는 2026년 조기에 개원할 수 있도록 당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부대변인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