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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김해공항 확장안은‘문제가 있다’는 법제처 법령해석을 환영하며 부산 시민의 염원인 가덕신공항 건설의 조속 추진을 기대한다.

김해공항 확장안은문제가 있다는 법제처 법령해석을 환영하며

부산 시민의 염원인 가덕신공항 건설의 조속 추진을 기대한다.

- 법제처 공항시설법 법령해석 결과 김해공항 확장안 사실상 백지화 의견

- 부산시민의 염원인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총력 다할 것

 

국토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이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법제처의 법령해석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으로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

 

현 김해공항은 입지여건 상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경운산 등 7개 지역을깎아내 지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인데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다.

 

심지어 1조에 육박하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등 경제성조차 없어 확장안 자체가 타당하지 않다는 결론이다.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결정을 유보하고 있던 국토부의 기류도 가덕신공항을 염원하는 부산시민의 뜻에 따르는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번 유권해석으로 김해공항 확장안은 사람의 생명이 걸린 안전성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계획으로 재론의 여지가 없다.

 

이제 공은 국무총리실로 넘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안전성과 경제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입장을 신속히 정리하고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국가의 백년대계와 부산과 울산,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안전하고 경제성 있는 제대로 된 관문공항이 가덕에 건설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당정 협의 등을 통해 당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조준영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