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경부선지하화, 메가시티 구축 등 부산발전을 위한 지형균형뉴딜에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

- 야, 부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동남권 균형발전 적극 지원 약속 대승적 판단으로 환영

- 공항, 항만, 철도 시너지로 부산 재도약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수, 조속한 만남을 기대

여야 지도부가 연달아 부산에서 부울경 지자체들과 동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현안 해결과 부산발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해 사실상 당론에 버금가는 적극적 의사를 표하며 “부울경 희망 고문을 빨리 끝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 차원에서도 가덕신공항 적정성 검토를 위해 20억원의 연구용역비를 내년도 국토부 예산에 반영하고 절차를 단축해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밀양 지역구 조해진 예결위결산소위원회 간사 등 원내지도부가 가덕신공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부산과 동남권 발전을 위한 대승적 판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는 “수도권 중심의 비대칭적 발전이 아니라 동남권 발전을 위해 각 지역별 발전 방향과 동남권 발전 연계의 기본인 메가시티 구축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는 무게 있는 발언을 해 향후 그 실현을 위한 야당의 초당적 협력이 더 기대된다.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로는 더 이상의 국가발전은 어렵다.

가덕신공항 건설 등 지역발전, 균형발전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지역의 사활이 걸린 초당적 협력 사안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가덕신공항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의사를 표명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대승적 판단을 환영하며,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부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조준영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