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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북 보건의료교류 및 사각지대 지원 관련 ‘북한 장애인 지원 정책 간담회’개최

남북 보건의료교류 및 사각지대 지원 관련

북한 장애인 지원 정책 간담회개최

-1/21() 부산시당 부산 2030 We:하다 선대위·이광재 의원· 남북장애인치료협의체(KCRT) 주최

 

더불어민주당 부산 We:하다 선대위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한 북한 장애인 지원 현안에 대한 전문가 정책 간담회2115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렸다.

 

한반도를 둘러싼 남북 간 정세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코로나19로 인한 남북 간 왕래와 북·중간 국경이 폐쇄된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보건의료에서 북한장애인재활·치료분야에서 대표적으로 활동을 하는 ()남북장애인치료협의체를 행사에 초청했다.

 

정책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남북장애인재활치료교류 활성화를 위해 남북교류기금의 활용 활성화 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청각치료학과 신설 몽골 및 중앙아시아국가에 K-물리치료와 작업치료, 언어치료 학술 및 선진기술 교류협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봉사단,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한국국제교류재단 등과 국제장애인 협력 북한 장애인 재활·치료 관련 컨트롤을 할 기관지원 한국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도적 지원으로 남북 보건의료교류 사각지대 등에 관한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이 날 박재호 부산 상임선대위원장, 이광재 의원, 부산 2030선대위원장들은 남북 간 장애인재활·치료에 대한 질의응답과 제안, 토론을 통해 현재 남북교류와 남북장애인 치료지원단체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에 대해 공감하며, 더 나아가 시민들의 통일평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김재균 대표는 현재 한국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2030 젊은 세대에게 이념과 체제 경쟁은 의미도 실익도 없을 수 있고, 어쩌면 통일은 청년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그러나 청년들에게 남북교류나 통일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끌어준다면 충분히 관심을 가질 것이기에 2030 세대에게 맞추어 함께 할 수 있는 남북협력을 촘촘히 기획 준비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오늘을 시작으로 여·야 정책간담회 등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어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남북 간 장애인 재활 및 치료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안, 남북장애인 재활치료 협력을 위한 국내외 의견 등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고 정책적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이뤘고, 2030 We:하다 선대위는 이를 바탕으로 한 내용을 공약으로 만들어 중앙선대위,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2030 We:하다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