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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귀신이 곡할’ 윤석열 후보의 부산 일정, 국민의힘은 정녕 ‘무속인당’인가

귀신이 곡할윤석열 후보의 부산 일정, 국민의힘은 정녕 무속인당인가

 

 

이제 국민의힘을 무속인당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대선후보는 짜여진 계획에 따라 촌각을 다퉈 일정을 소화하며 국무총리급 경호를 받는다.

 

이는 대선 후보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전 국민의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윤석열 후보의 부산 방문 때 선대위나 부산시당이 알지도 못하는 일정이 현장에서 갑자기 잡혔는데, 최근 무속 논란을 빚은 선대본 네트워크본부 내 인사가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속인이 후보의 일정을 주무르는 국민의힘은 무속인당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이는 당 내부의 문제만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대외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주는 만큼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의 무속 논란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내놓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강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