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프라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연제구 거제동 동해선 거제역사 2층에 1593.67㎡ 규모로 21억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된 거제국민체육센터가 27일 개관한다.
그동안 연제구에는 연산 4동에 기존의 연제국민센터가 있지만, 지리적 여건상 거제동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비어있던 동해선 거제역사에 들어선 거제국민체육센터는 체력단련실과 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실, 탈의실, 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연제체력인증센터는 지역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헬스와 요가, 필라테스, 라인댄스, 줌바, 댄스스포츠, 다이어트 댄스 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거제국민체육센터는 연제구와 철도시설공단이 저렴한 임대료 협약을 맺어 유휴공간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 모범사례이다.
연제구 거제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이같은 모범사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부대변인 정홍숙
(010-4577-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