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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제 41주년 부마 민주항쟁 국가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며 공식 기념관 조성사업 등이 속도감있게 진행되길 기대한다

41주년 부마 민주항쟁 국가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며

공식 기념관 조성사업 등이 속도감있게 진행되길 기대한다


작년 한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인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에 마침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마산에서 열린 첫 공식 기념식에 참석해 부마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위상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내일 드디어 제41주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을 항쟁 최초 발상지인 부산대학교에서 개최하게 되어 그 역사적 의미가 깊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박재호 위원장을 비롯한 정당,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및 유족, 정세균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와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해 다시 시월에 서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과거의 부마민주항쟁이 현재를 넘어 민주 · 인권 · 평화 정신이 미래상에 걸맞게 발전적으로 면면히 이어지길 기대한다.

 

하지만 아직도 부산과 마산 시민들이 피흘려 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뤄냈고,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도 공식 기념관조차 하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부마항쟁 발상지인 부산대학교 국가기념일 개최를 계기로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보상,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후대에 알리기 위한 기념관 조성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길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고 민주주의 정신을 미래세대에게 계승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

 

이와 함께 유신독재를 넘어섰던 부마민주항쟁 정신으로 오늘의 코로나19 사태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 조준영

(010-5546-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