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1/18(화) 14:00 부산시당 대회의실,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부산톱니바퀴선대위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는 18일(화)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진행한다.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회는 부산톱니바퀴선대위의 6개 핵심의제 위원회 중 하나로 김영춘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장을 필두로 40여명의 선출직 의원, 각 분야의 직능단체 회장 등 140여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며, 위원회 산하 14개 지역추진본부와 30여개 직능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출범식에는 박재호 부산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과 변성완 부산 선대위 총괄본부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이 참석한다. 무엇보다 부울경메가시티의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대통령 후보의 정책 공약 채택과 홍보 활동에 전념하여,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일조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부울경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글로벌 경쟁체제 구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새로운 전략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9월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춘)를 출범하며 정부와 부울경 지방자치단체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여 전면 개정한 지방자치법은 지난 13일부터 본격 시행되어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어 올해 7월에는 전국 처음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 '광역특별연합'이 정식으로 출범한다. 정부도 최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사무의 위임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분권협약’을 체결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강력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