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부산 청년 창업가들 만나 오찬 및 간담회
-1/17(월) 부산 전포 카페거리 지역 청년 창업가 오찬 간담회 갖고 환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산 청년 스타트업 창업 및 종사자 6인 참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7일(월) 부산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와 함께 오찬 및 차담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 전포 카페거리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1부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창업 및 종사자와의 오찬이 진행됐으며, 2부는 지역 기반 생활형 창업 및 종사자와 함께 차담이 열렸다.
전포밥집(부산진구 전포대로 186번길 28)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5분까지 진행된 1부 오찬에는 송영길 대표와 △메이커스페이스 ‘팸 몬스터’ 창업자 이동훈 대표 △소호 무역회사 ‘글로벌티엔티’ 황동명 대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회사 ‘마이드더브릿지’ 최성안 총괄이사가 함께했다.
오찬에 이어 오후 12시 25분부터 1시까지 열린 2부 차담에서는 지역 창업자인 수제화 제조업체 ‘스프링가든8’ 강지백 대표와 전포카페거리 카페‘산애’ 창업자인 장백산 대표와 함께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종사자들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확대와 국내 벤처캐피탈(VC) 투자 능력 및 생태계 강화를 제안했다. 더불어 글로벌티엔티 황동명 대표는 4차산업 위주 기술창업 및 스타트업을 향한 지나친 지원을 지적하며, 일반적인 업종 역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처음 시작하는 스타트업만 지원하기보다 스스로 자립해 성장하는 기업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현장 민생 행보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2030 We:하다 선대위는 간담회에서 제안되고 요청된 내용을 정책화해 부산 청년스타트업의 지지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창업 지원정책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2030 We:하다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