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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간담회 갖고 부마민주항쟁 기념관 추진 지원 및 예산 확보방안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간담회 갖고

부마민주항쟁 기념관 추진 지원 및 예산 확보방안 등 논의

-9/29() 14:00 박재호 시당위원장, 설동일 상임이사,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 등 참석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부마 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 지정과 함께 정부 주관 첫 기념식을 거행했다.

 

부마 민주항쟁은 아직도 대한민국 4대 민주항쟁 가운데 유일하게 독자적인 기념관이 없어 그 정신을 계승하고 기념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9() 오후 2시 시당에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관 건립과 관련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설동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상임이사,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마 민주항쟁의 시발지인 부산대학교에 기념관을 건립해 민주주의와 인권, 국민주권의 가치를 미래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학술연구와 문화 교육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부마민주항쟁기념관 건립에 대한 법률적 근거는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4, 부산광역시 부마민주항쟁 기념 및 지원에 관한 조례6조에 명시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이에 따라 시민과 전문가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부산대학교 내에 기념관 건립 부지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박재호 위원장은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법률과 부산시 조례 등에 기념사업 및 기념관 건립의 근거가 마련된 만큼 관련 사업 예산 편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대변인 조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