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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 포스트 코로나, 부산의 대중교통 대응책이 절실하다.

포스트 코로나, 부산의 대중교통 대응책이 절실하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대중교통의 피해가 크다.

 

시내버스 이용률은 8월 기준 전년 대비 24.7%, 수입금은 9월 현재 35% 감소했다.

도시철도 이용률도 8월 기준 전년 대비 27.2%, 수입금은 28% 줄었다.

 

공공교통의 적자 폭이 계속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지원하는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요금을 현실화할 수도 없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을 평일 2.65%, 주말 3.05% 감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도 산적해 있다.

 

시내버스 감회 운행으로 우려되는 거리두기 미비에 따른 안전대책은 물론이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에 대한 선제적 대책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공교통 적자 문제를 중앙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코로나19 이후의 공공교통 현안을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