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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 수돗물 바로 마시기,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의 최우선 과제다

2020. 09. 10.()

수돗물 바로 마시기,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의 최우선 과제다

물 이용 부담금으로 조성된 낙동강 수계 관리기금은 부산시의 기금 징수금 역할에 비해 혜택은 미미하다.

 

여기에는 낙동강 수계관리위원회의 기금 징수 목적에 맞지 않는 공정성 문제와 깨끗한 물 공급 취지에 반한 결과적 수질 악화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낙동강 수질이 개선되지 않으면 물이용 부담금과 원수 대금 남부를 거부하겠다는 창원시 결정은 부산시도 함께 할 충분한 개연성이 존재한다.

 

부산시의 환경시설비 수혜 미미함도 문제다.

 

물 이용 부담금이 하수를 분리 정화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현실에서 부산시 스스로 하()무방류 실증단지 구축에 나서 기존 국내의 통용기술을 뛰어넘는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기금 요청과 함께 낙동강 본류 정화의 주체로 나서는 등 주력 산업화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낙동강이 극심하게 오염되어 낙동강 원수에 포함된 미량 유해물질의 처리 기술 개발이 필요한데, 현재 우리나라의 기술로는 이런 난분해성 미량 유해물질들을 제거할 수 있는 선진기술이 없어 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부울경 메가시티가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는 시점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부울경 주민의 오랜 숙원인 수돗물 바로 마시기실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 고대영 (010-2230-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