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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오락가락 정책행보, 대선을 갈등과 분열의 장으로 전락시키려 하는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오락가락 정책행보

대선을 갈등과 분열의 장으로 전락시키려 하는가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락가락 정책 행보 그만두고 메시지에 진정성 담아야

 

윤석열 후보가 연일 쏟아내는 메시지에서는 후보 본인의 정치 철학과 신뢰를 찾아볼 수 없다.

 

불과 몇 개월 전부터 여성가족부 개편을 공공연히 주장해온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로 노선을 급선회했다.

 

윤 후보는 다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10%이상 급락하자 민감한 이슈를 선점해 눈앞의 표심 챙기기에만 몰두하고 있다. 특정 지지층을 자극하는 젠더이슈 몰이로 반짝 효과를 본 국민의힘의 일차원적 전략에 윤 후보가 어설픈 연기로 화답하는 형국이다.

 

선 투척 후 수습방식으로 단문 메시지를 남발하는 윤 후보의 정책 행보에는 대통령 후보로서의 고심과 진정성이 결여돼 있다. 국민들은 대선을 이슈 실험장으로 전락시키며 갈등과 분열만 조장하는 윤 후보의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고 국가의 백년지대계를 그리는 혜안이 없다면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 미달이다.

윤 후보는 책임과 고민이 부재한 일차원적 이슈 정치, 감성과 분노에 편승하는 퇴행적 정치에서 벗어나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국민에게 소구하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 대변인 임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