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법꾸라지’ 윤석열과 내란 세력들의 시간끌기를 더 이상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 브리핑
■ ‘법꾸라지’ 윤석열과 내란 세력들의 시간끌기를 더 이상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탄핵심판정에서 내란 주범 김용현과 입을 맞추며 국민과 법치를 조롱했습니다. 하지만 진실의 물결을 가로 막고 있는 거짓의 둑은 무너졌습니다.
윤석열의 최측근 이상민 전 장관은 비상계엄이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진술했고,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검찰 조사에서 ‘계엄이 경고성’이라는 윤석열의 궤변에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부정선거 증거 확보 차원’, ‘계엄해제를 의결하면 바로 해제할 것’이라는 말도 들은 바 없다고 합니다. 부정선거 음모론처럼 경고용 계엄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 역시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국회의원들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 국회 정치 활동을 금지한 포고령, 대체 입법기구 예산 편성을 지시한 최상목 문건 등 국회 무력화를 획책했다는 증거만 차고 넘칩니다.
헌재·공수처·검찰·법원까지 모두 부정하며, 사법 절차에 불복하고 있는 법꾸라지 윤석열과 내란 세력들의 시간끌기를 더 이상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헌재는 탄핵심판을 조롱거리로 만들려는 윤석열과 내란 세력의 시간끌기를 단호하게 차단해주기 바랍니다. 내란 세력의 망상이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이상민 전 장관 등 내란 가담 국무위원들, 체포 영장 집행을 막으려던 경호처 간부 등 내란 공범들을 발본색원하기 위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