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저들이 참 어설프다고 생각했지만,
그날을 되돌아보면 볼수록 계엄이 해제되기까지 그 과정은 기적의 연속이었다.
기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분명히 대한민국의 나락으로 치달았을 것이고,
우리를 대변하고 우리를 위해 자신의 안일은 뒷전으로 미루던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수많은 참 정치인들을,
김어준 공장장을 비롯한 수많은 참 언론인들을
한순간에 잃었을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우리의 평범한 삶도 끝났을 것이다.
2025년 12월 4일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며, 제2의 광복절이다.
그날은 국경일의 자격이 충분하다.
그리고 또 하나,
이재명 대표를 4년 중임제의 첫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어떡해든 찾아야 한다.
물리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시간이어도
이재명 대표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만큼
우리도 그를 위해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하지 않을까.
그 혜택은 결국 우리 자신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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