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이준석 의원과 김현정의 뉴스쇼 간의 정언유착 의혹을 제기하면서 큰 논란이
발생했다. 허은아 전 대표는 카카오톡 대화방 캡처본을 공개했다. 해당 캡처본에는 이준석 의원이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유리하게 나온) 여론조사를 돌리자", "김현정(뉴스쇼)에 조정훈(국민의힘 의원)이 나와서 이준석 신당 드립 칠테니 X소리 못하게 제작진에 넣어줘라 저거"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5년 2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현정의 뉴스쇼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재명 대표는 "김현정의 뉴스쇼가 민주당과 이재명에게 왜 이렇게 심하게 하나 했더니 악의적인 프레임, 이유가 있었던 모양"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방송에서 김현정 앵커는 박성민 정치컨설팅민 대표와의 대화에서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 합의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현정 앵커는 "의료공백 해결책도 마찬가지인가. 대통령실과 이야기되지 않으면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대표가 백날 합의해봐야 소용없는 것 아니냐"며 "결국 용산(대통령실)과 합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성민 대표는 대통령실과 여야를 각각 미국·한국·북한에 비유하며, 여야 간의 합의만으로는 실질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러한 방송 내용이 민주당과 자신에 대한 부정적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재명 대표는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지 1시간 만에 삭제했다.
ㅇ 김현정 리딩
조만간 큰 비밀 터져 나오고, 지금 자리에서 쫓겨난다 하네요.
댓글
현정이 이 인간 뉴스쇼
늘 미심쩍더라고 ᆢ이상하다햇지
아니나 다를까 완존 사쿠라더라고
인자 다 밝혀질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