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생각이 정리됐을까..싶었는데 김경수..이 분..아직도 감 못잡고 계시네요.
그래서는 앞으로 어디 국회의원하기도 힘들겁니다.
김 전 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재명 대표도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해당하는지’를 묻는 말에는
“손 내미는 대상은 열려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그 손을 잡는가 안 잡는가는 상대방의 뜻에 달려 있다”
고 말했습니다.
포용? 통합? 좋지요 좋은 말이고 이재명 대표도 외연확장을 위해
내일 만나신다지요?
그런데요..어느 일이나 지켜야 될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을 넘으면 절대 같이 해선 안되요.
정치집단이란, 당이란 지지자들이 기대하는 정치적 이상을
실현시키기위해 집권을 목표로 하는 겁니다.
집권을 목표로 위해 덩치만 불리는 게 아니라구요.
그런 거는 우리는 "나눠먹기"라고 부릅니다.
이미 바라는 정치이상이 다른 이를 계속 끌어들여 집권해봐야
당원을 포함한 국민적 지지를 유지할 수가 없어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연대도 수준이 어느정도 맞는 쪽끼리 하는 거지.
수준 안따지고 이거저거 줏어먹으면 배탈납니다.
당신이 진정 연대와 포용을 이야기하려면 최소한
받을 쪽과 받지 말아야 할 선은 그어야죠.
이낙연도 뭐 열려있다굽쇼?
인터뷰상에서 그냥 하는 인사치레일지 몰라도..
그자체가 이미 선을 넘은거죠.
인사치레라도 할 말 안할 말 구분 못하는 건 이미 정치감각이
없다는 뜻입니다.
문재인 정권 하반기 민주당의 선거압승에도 불과하고
근엄모드로 법사위도 내주면서 식물 민주당 만들어
정권동력을 상실케 만든 것도
이낙연이고 대선후보경선 때 대장동을 꺼내들어
이재명 악마화와 사법리스크 단초를 제공하여 대선을 어렵게 만든 것도
이낙연입니다.
대선이후 이재명 당대표에게도 수없이 반기를 들고 분열을 조장하고
결국 탈당해 나가 버린 분열의 상징이며 아직도 호남서
본인 지분만 챙기려 드는 구시대 정치아이콘이예요.
현 윤석렬 정권의 일등공신이 바로 그자와 그 세력들이예요.
그런 자들은 이제 걍 내버려두고 미래를 이야기할 생각을 해야지.
아직도 그 썩은 동앗줄 붙들려 합니까?
댓글